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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골프뉴스] 골프장 캐디피, 10년새 40% 증가?! 골프장의 캐디피인상

by 나이스회원권거래소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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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스회원권거래소입니다.

 

이번 골프뉴스로는 캐디피에 대해서 준비해봤습니다.

주제는 "골프장 캐디피, 10년새 40% 증가?!"입니다.

 

얼마전 골프장의 그린피의 인상률과

새로운 골프장 분류법 재정이 이슈가 되어

나이스회원권거래소 골프뉴스에서도 소개해드렸었죠!

 

최근엔 그린피 이외에도 그늘집 음식, 카트비,

캐디피 등의 비용도 이슈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 캐디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장 캐디피, 10년새 40% 인상?!

- 골프장 캐디피 인상률과 그 원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골프인구가 급증하면서 캐디 부족으로 인해 캐디피가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소비자원이 10일 발표한 연도별 캐디피 추이자료에 따르면 대중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는 201299,300원에서 올해 8월에는 138,500원으로 10년전보다 무려 39.5% 인상됐다. 회원제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도 같은 기간 38.3% 올랐다.

 

대중제 242개소(18홀 이상), 회원제 골프장 154개소의 팀당 캐디피를 보면 14만원짜리는 156개소로 전체 242개소의 39.4%를 차지하며 13만원 130개소, 15만원 106개소 등이다. 14만원짜리는 20201개소에서 지난 5월에는 146개소, 올해 8월에는 156개소로 급증했다. 또한 15만원짜리도 지난해 59개소에서 올해 8월에는 106개소로 크게 늘었다. 문제는 캐디피 인상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캐디피가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1만원 오르는 데 7년이 걸렸고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는 데 4년이 걸렸다. 그런데 13만원에서 14~15만원으로의 인상은 1년밖에 안 걸렸다.

 

골퍼들이 지불한 캐디피 지출액도 지난해 15,934억원으로 10년인 2011년의 6,516억원보다 2.4배 급증했다. 564만 골퍼 1인당 연간 캐디피 지출액은 지난해 283천원(오버피 제외)에 달했다.

 

출처: "한국골프소비자원 "캐디피 코로나19로 급등"", 헤럴드경제, 2022.08.10

 

 

캐디피 인상은 그린피와 무관하지 않다. 골프인구 급증으로 시장이 공급자인 골프장 우위로 바뀌면서 캐디 수급 역시 부족해졌고 주요 골프장들이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 차원에서 가격을 올린 측면이 강하다는 것이다.

 

수도권의 한 골프장 관계자는 "업계로서는 기존의 베테랑 캐디의 유출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요금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며 "여기에 최근 젊은 층이 고된 업무를 기피하면서 전체적인 캐디 수급도 어려운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캐디는 골프장에 직접 고용되는 게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성격을 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여서 다른 업종에 비해 이동이 잦다.

 

문제는 캐디가 절대 부족현상을 빚으면서 비싼 요금에 비해 오히려 서비스의 질은 떨어진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고육지책으로 교육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캐디를 투입하거나 일부 외곽지역에서는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은 외국인을 쓰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장 골프장수가 늘어나고 야간경기를 하는 골프장도 증가하면서 캐디수요는 증가하는데, 신입 캐디 공급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캐디피는 당분간 계속 올라갈 것으로 우려된다.

 

수도권 골프장에서는 올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한 후 추가로 1만원을 올린 골프장들이 10여 군데에 달한다. 골프장들이 캐디를 자체 양성하기보다는 이웃 골프장에서 빼오거나 빼앗기지 않기 위한 조치다. 캐디피를 골프장이 아닌 골퍼들이 지불하기 때문에 골프장은 캐디의 이직을 막기 위해 캐디피를 마구 올리는 문제가 있다.

 

서천범 골프소비자원 원장은 이처럼 골프장에서 캐디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캐디동반을 의무화하고 골프장 운영에 꼭 필요한 캐디를 아웃소싱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캐디동반을 의무화하는 골프장에서는 필요 캐디의 절반 수준을 정규직화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서 소장은 캐디피는 폭등했지만 골퍼들의 캐디 서비스 만족도는 떨어졌다고 느낄 것이라면서 “2016년 도입된 마샬캐디제를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는데 퇴직자들이 참여하는 이 제도는 부족한 하우스캐디를 보완하고 골퍼들의 캐디피 지출을 줄여 골프장과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캐디 수급을 위한 대안으로 로봇 캐디를 도입해 적용하는 골프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에 한해, 대중골프장은 단골 고객에 평일 노캐디제를 운영하는 골프장도 나오고 있다.

 
 

이번 골프뉴스는 어떠셨나요?

 

지난 골프 뉴스에 골프 인구가 늘어 전국 골프장 이용객이 5천만명을 돌파했다는 뉴스와 대중 골프장 그린피가

2년간 29.3% 상승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급격한 골프인구 증가에 캐디 부족현상이 더해지며 캐디피가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았나싶습니다.

또한 그린피가 상승한 것과 같이 골프장 이익률도 무시할 수 없었겠죠?

골프장이익율이 사상최대치를 갱신한 지금, 골프장에서는 골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고민해야하는 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프장 측에서도 캐디수급의 안정성과 질높은 캐디 서비스를 모두 확보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번 골프 뉴스는 여기까지고요! 다음엔 또 다른 유익한

골프 뉴스로로 찾아올테니 기대하시면서 기다려주세요~!

 

이상 나이스회원권과 함께하는 골프뉴스였습니다~~

 

 

 

<출처>

장희준, "[캐디피 15만원 시대"알아서 판단하세요" 가격 오르는데 만족도는 뚝", 아시아경제, 2022.08.12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81114111346921

 

[캐디피 15만원 시대] "알아서 판단하세요" 가격은 오르는데 만족도는 뚝

'1조6000억원.' 지난해 국내 골프 이용객들이 지불한 캐디피 규모다. 인구 54만명인 경기 안양시의 한 해 살림(1조564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12일 한국골프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퍼들이

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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